[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해당 캠프에 따르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9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임 예비후보는 경기도교육감직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를 중심으로 한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날 배포된 출마선언문에서 임 예비후보는 “지난 3년 10개월 동안 경기도민과 교육 가족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교육감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교육을 이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캠프 이름을 명명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세 가지 핵심 비전으로 ▲학생의 미래 집중 ▲교육 현장의 탈정치화 ▲대입 개혁 완성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모든 교육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두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교육 현장이 정당이나 특정 정치적 견해에 휘둘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성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교육의 탈정치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들의 큰 고민거리인 사교육비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대입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우리 학생들이 정답만 찾는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믿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뀌는 길에서 다시 뵙기를 소망한다”고 출마의 변을 마쳤다.
임 예비후보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김진수 제1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