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가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는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출생을 축하하는 상징적 행정서비스를 통해 저출산 시대에 맞는 지역 맞춤 정책을 추진한다는 취지다.
28일 구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증서는 법적 효력은 없지만 출생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다.
증서 앞면에는 아기의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 인적 사항이 담기고, 뒷면에는 태명과 출생 시 몸무게, 혈액형, 부모의 메시지 등 기념 정보가 포함된다.
발급 대상은 남동구에 출생 신고를 한 아기로 출생 후 2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