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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왈츠’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오는 5월1일 개시…주·야간 공연 확대

남용우 기자
음악 영상 결합 복합형 분수 연출 공휴일 횟수 늘려 볼거리 강화
인천경제청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하며, 주간과 야간에 걸쳐 다양한 음악과 영상 연출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하며, 주간과 야간에 걸쳐 다양한 음악과 영상 연출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음악과 조명, 영상이 결합된 복합 공연을 통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수변 문화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2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4일까지 약 6개월간 가동된다. 이번 운영은 기존 시설 점검과 정비를 마친 뒤 재개되는 것으로, 시민 이용 편의와 관람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길이 120m, 최대 높이 75m 규모의 물줄기에 음악과 영상, 레이저, 무빙라이트 등을 결합한 공연형 분수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호수 경관과 결합된 연출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요 볼거리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는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주간 공연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20분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분수 중심 연출에 음악을 더해 낮 시간에도 관람 요소를 강화했다. 야간 공연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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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과 주요 공휴일에는 하루 3회로 공연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 연출 음악은 시민 설문을 반영해 최신가요, 영화 OST, 동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계절별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는 주요 콘텐츠로, 야간 방문객 증가와 함께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백진 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라의 대표 수변 콘텐츠”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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