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며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오는 5월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마다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 플라스틱 등 석유 기반 제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침에 맞춰 청사 운영 방식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은 본청과 제2청사, 별관 출입문 일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과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이 병행된다.
구는 전 직원이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청사에서 시작된 실천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사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먼저 참여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구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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