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이 시작된다.
27일 부평구에 따르면, 오는 5월4일부터 20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 목돈 마련을 돕는 제도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원을 추가 적립해 만기 시 최대 108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부터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다.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28만2119원 이하가 해당 기준이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꾸준히 납입해야 하며, 자립역량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일정 기간 근로와 저축을 병행하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를 이어가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며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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