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송도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M6751번 노선의 운행시간이 조정되면서 출퇴근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5월4일부터 송도 e편한세상 정문과 서울 공덕역 6번 출구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751번 노선의 운행시간을 이용 수요에 맞게 조정한다.
이 노선은 2022년8월 송도 지역과 서울 도심을 환승 없이 연결하기 위해 도입된 직행 광역버스다. 센트럴파크역과 여의도를 거쳐 공덕역까지 이어지며, 송도 주민의 서울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해왔다.
2025년11월 차량 8대가 모두 확보되면서 정상 운행 체계를 갖춘 이후 배차 간격이 줄어들었지만, 실제 이용 패턴에 맞춘 운행시간 조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약 6개월간 이용 현황을 점검한 뒤 상행 첫차 시간을 약 10분 앞당기기로 했다.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근 시간대 운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하행 노선 역시 이용 수요를 반영해 운행 시간이 조정된다.
특히 기존에는 하행 첫차를 이용할 경우 송도 도착 시간이 오전 9시 무렵으로 형성돼 출근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조정으로 첫차 도착 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송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와 함께 동일 운수업체가 운영하는 M6462번 노선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 중 증차를 추진하는 등 광역버스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출퇴근 시간대에 맞춘 대중교통 운영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라며 “이용 수요를 반영한 운행 조정을 통해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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