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26일 오전 1시15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게차가 반쯤 타고 폐기물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전 2시2분께 큰 불길이 잡혔고, 오전 2시26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 발생부터 완진까지는 약 1시간11분이 걸렸다.
불은 야적장 내 폐기물에서 시작돼 집게차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컨테이너 2동도 불에 탔다.
현장에는 소방 51명과 경찰 3명 등 54명이 투입됐고, 펌프차 5대와 탱크차 8대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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