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25일 오전 1시께 하남시 천현동의 한 작업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 쪽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은 장비 19대와 인원 51명을 투입해 약 1시간20분 만인 오전 2시2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컨테이너 1동과 샌드위치패널 구조물이 전소됐고, 내부 의류와 기자재, 지게차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컨테이너 내부에서는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컨테이너는 탈의실 용도로 사용된 곳으로, 숙식이 가능한 거주용 시설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 설비에서 비롯된 전기적 요인 가능성 등을 포함해 자세한 화재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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