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건조주의보 속 전국서 산불 잇따라…포천·인제 진화 중

오기춘 기자
30일 낮 12시14분께 화성시 서신면 용두리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임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에 의해 약 46분 만인 오후 1시께 모두 진화됐다. 사진은 산불진화용 KA-32 헬기로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제공=산림청)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현재도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산불진화용 KA-32 헬기로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제공=산림청)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현재도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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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께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다. 앞선 오후 2시3분께는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도 산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인제 산불 현장에 헬기 9대와 인력 10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선 시간대에도 산불이 이어졌다. 오후 1시17분께 양평군 양평읍 도곡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1시간5분 만에 꺼졌다. 낮 12시40분께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내흥리에서 난 산불은 약 1시간48분 만에 진화됐다. 오전 11시30분께는 강원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에서 난 산불도 약 1시간30분 만에 꺼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수도권과 강원·충청·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경기도는 포천·의정부·수원·성남·용인·이천·안성·여주·양평 등 대부분 지역이 포함됐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산불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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