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 지하화

권용국 기자
박상혁 의원 “단절 없는 김포신도시의 발전 설계변경 반영, 추가 공사비 LH 분담
박상혁 의원(사진 중앙)이 ‘김포한강2신도시 구간 지하화를 위한 관계기관 현안간담회’를 마치고, 한국도로공사와 LH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상혁 의원 사무소)
박상혁 의원(사진 중앙)이 ‘김포한강2신도시 구간 지하화를 위한 관계기관 현안간담회’를 마치고, 한국도로공사와 LH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상혁 의원실)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오는 2032년 말 개통 예정인‘계양~강화 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이 지하로 건설될 전망이다.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23일‘김포한강2신도시 구간 지하화를 위한 관계기관 현안 간담회’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 2 콤팩트시티 구간 일부를 지하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 주관으로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김포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건설 사업을 통한 김포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박상혁 의원의 요청에 따라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 2 콤팩트시티 구간 지하화를 위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4개월간 국토부 주관으로 LH,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TF는 추후 설계변경과 추가 사업비를 LH가 분담하는 방식으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 중 일부 지하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날 간담회는 TF 합의사항에 대한 추진 의지 확인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박상혁 의원은 “고속도로가 신도시를 관통한다면 생활권 분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향후 김포 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 공사 구간과 비용 분담 방안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협의 자리를 다시 마련해 관계기관들이 세부 논의를 조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총길이 29.92km를 왕복 4~6차로 규모로 연결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2020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이어 2022년 7월 타당성 평가를 거쳐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됐다.

지난 3월 착공돼 총 7개 공구에서 진행되는 이 고속도로는 전체 노선 가운데 92%인 27.4km가 김포시 구간으로 4공구인 인천대곡지구부터 솔터체육공원(김포시 마산동),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에서 도시 단절과 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 구간에 대한 지하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지나는 김포한강2 공공택지는 2022년 11월 공공택지 추진 계획 발표에 이어 2024년 7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절차를 마치고 현재 지구계 승인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