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24일 금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평년보다 3~7도 가량 높겠다. 서울은 아침 10도, 낮 26도, 인천은 10도와 23도, 수원은 9도와 25도가 예상된다.
현재 건조주의보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광명·동두천·구리·군포)에 발효 중이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상태를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은 금지해야 한다.
하늘은 25일까지 대체로 맑겠고, 26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27일 밤부터는 경기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했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5시46분, 일몰시각은 오후 7시15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 초미세먼지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황사 농도도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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