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모자보건 지원사업 신청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하며 주민 편의 개선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모자보건 지원사업 4종의 신청 절차를 5월부터 온라인으로 변경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행정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기존 대면 접수 방식을 개편한 것으로, 맞벌이 부모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온라인 신청 대상은 난임부부 시술비 중 개인 약제비 지원,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지원 등 4개 사업이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주민들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정부24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대기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온라인 전환으로 반복적인 서류 확인과 수기 입력 업무가 줄어들면서 행정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보건 서비스 제공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중심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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