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수출 현장을 직접 찾은 뒤, 대외 변수 속에서도 수출 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항 수출전선 이상없습니다”라며 인천항 제5부두 방문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인천항 제5부두는 한국GM 부평공장 자동차가 전량 수출되는 항구이자, 대한민국 중고차의 71%가 해외로 나가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인천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수출 현장을 확인했다”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적 속에서 인천 수출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출 지표에 대해서는 엇갈린 흐름을 함께 설명했다. 유 시장은 “3월 기준 신차 수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중동 지역 상황의 영향으로 중고차 수출은 3% 감소하는 등 일부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며 외부 요인에 따른 영향도 언급했다. 다만 그는 “전체적으로 수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인천항의 역할은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고차 수출의 일시적 부진에 대해서는 판로 확대와 지원을 통해 수출 전선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인천항의 활력은 인천 경제에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힘으로 이어진다”며 “인천이 먼저 간다. 대한민국은 따라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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