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항만공사가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22일 IPA에 따르면, 이날 공사 사옥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동 사태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터미널 운영사 영업·운영팀장급 비상 점검회의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이에 따른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 인천항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E1CT, HJIT, ICT, SNCT 등 주요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국제유가 상승이 해운·항만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IPA은 앞으로도 터미널 운영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운시장 동향과 대외 변수에 따른 항만 운영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중동 사태에 따른 해운·물류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운영사와 협력해 인천항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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