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6월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안전 취약시설과 민생 밀접시설을 중심으로 총 72곳이 대상이다. 점검 대상에는 어린이집,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이 포함됐다.
구는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 구는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점검 신청을 독려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전광판,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안전의식 확산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해 22일에는 박유진 부구청장이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경동 지역 집중관리 대상 빈집 2곳을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와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박유진 부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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