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계양아라온 일대에서 가족 참여형 독서 축제를 연다.
22일 계양구립도서관에 따르면 ‘제3회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이 오는 5월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계양아라온 황어동상 및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새별합창단의 동요 공연으로 시작해 함석헌 예술감독의 동요·가곡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연다. 주요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2026년 올해의 책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 신동섭 작가와의 만남 ▲독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독서골든벨’ ▲과학마술 콘서트 ▲로봇댄스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전도서관의 ‘책놀이 공작소’, 효성도서관의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서운도서관의 ‘3D펜 입체 카네이션’, 동양도서관의 ‘NFC 키링 만들기’, 임학도서관의 체험 프로그램,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의 코딩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계양국제어학관, 계양구작은도서관협회, 경인여자대학교, 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 계양지회, 계양경찰서 등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가족에게는 함께하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양아라온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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