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아트센터인천이 5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이며 클래식 관객과 만난다.
22일 아트센터인천에 따르면, 오는 5월8일과 13일 각각 조성진 협연 무대와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연이어 열린다.
먼저 5월8일에는 지휘자 라하브 샤니가 이끄는 뮌헨 필하모닉 내한공연이 개최되며,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조성진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고난도의 테크닉과 강한 표현력이 요구되는 곡으로 꼽힌다.
같은 공연에서 뮌헨 필하모닉은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을 함께 선보이며 정통 교향악 레퍼토리를 구성한다.
이어 5월13일에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임윤찬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7번과 스크랴빈 소나타 제2번부터 제4번까지를 연주하며 독주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협연과 독주회가 일주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서로 다른 형식의 피아노 연주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아트센터인천 관계자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는 기획”이라며 “관객들이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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