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급식 운영 인력 확충을 위해 조리실무사 166명을 신규 채용하고 결원대체 전담 인력풀을 처음 도입한다.
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공립학교 급식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조리실무사 인력 공백에 따른 업무 부담이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면서 인력 보강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채용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배경 정보를 배제하고 직무 중심으로 평가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9시부터 27일 오후6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직종과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조리실무사의 병가·연가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을 신속히 보완하기 위해 결원대체 전담 인력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인력 공백에 따른 급식 운영 차질을 줄이고, 현장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휴가 사용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9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9월1일부터 공립학교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채용 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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