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80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에 결재했다.
김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180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에 결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49억원을 비롯해 K패스 환급지원 사업 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5억원, 지역화폐 발행 사업 10억원”이라며 주요 예산 편성 내용을 설명했다.
또 “시의회와 협의해 28일 원포인트 추경으로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혀 추경 처리 계획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추경은 속도가 중요하다”며 “시는 27일부터 피해지원금 1차 신청·지급을 목표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각 지방정부가 관련 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하고, 지급 과정에서 혼선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시민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지역화폐 발행 사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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