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안양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장벽 없는 ‘모두의 일상’ 그린다”

허찬회 기자
장애인·비장애인 900여명 참석
안양시가 20일 시청 강당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20일 시청 강당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회원과 장애인 복지 시설 종사자,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등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한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생활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이 직접 주도하는 문화 축제 형식으로 꾸며졌다.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인 장애인 가수 임일주씨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장애인복지회 소속 ‘소소별별’의 악기 연주, 장애인 부모연대의 경기민요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청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을 보여주는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이동식 카페 ‘마카롱’이 문을 열었고 소울음아트센터 소속 장애인 작가들의 미술 작품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의 교통사고 예방 사진이 전시됐다. 장애인 일자리 상담과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도 차려졌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를 가진 분들의 인권과 사회 참여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넓혀 가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당연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일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 이동권 보장, 맞춤형 복지 확대, 자립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