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6 인공지능·디지털 아카데미 기본과정’으로, AI·디지털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교사의 수업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혼합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의 교원 역량 체계에 따라 기초·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구조 안에서 설계돼 교사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디지털 안전과 윤리 ▲디지털 리터러시 ▲하이러닝 등 에듀테크 활용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수업과 평가, 학생 지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수 전후 교사의 역량 변화를 진단하는 ‘Hi-Cycle’ 방식을 적용해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하고, 연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교사들이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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