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수서~광주 복선전철 ‘우선 착공’ 길 열렸다…광주시 “강남 13분대 기대”

허찬회 기자
​​​​​​​실시계획 승인…5월 착공 전망 강남 약 13분대 생활권 기대 SRT·GTX-A 연계 접근성 확대
경강선 노선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광주역 플랫폼에서 전철이 빠져나오고 있다. 2019.06.09 (사진=장은기 기자)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일부 구간이 실시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이 착공 가능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승인으로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일부 구간이 실시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이 착공 가능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승인으로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광주시는 17일 국토교통부가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우선 착공이 가능한 구간에 대해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구간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서 광주시 역동까지 이어지는 경기도 구간 중 일부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5월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이동시간이 10~13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서역에서는 SRT와 GTX-A 노선이 연결돼 있어 수도권과 전국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해 광주시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경제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인천광역시와 협업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높이고 향후 국비 확보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승인은 전 구간이 아닌 일부 구간에 해당하는 만큼, 미승인 구간과 인접 지역 현안에 대한 조정 과제는 남아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계획 승인은 광주시가 철도 중심 교통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