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17일 금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발생에 유의해야겠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광명·과천·군포·여주·구리·남양주·양평), 서해5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들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체로 건조한 상태를 보이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 인천 13℃, 수원 13℃ 등 10~14℃,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 인천 19℃, 수원 20℃ 등 18~20℃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하늘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서해5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산림 인접 지역 인화물질 관리 ▲산행 시 화기 사용 금지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기 금지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 철저 등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레(18일)는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며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 이상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 낮 최고기온은 23~28℃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 일부 경기동부는 20℃ 가까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큰 일교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5시55분, 일몰시각은 오후 7시9분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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