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서정대학교와 일본 의료·복지법인 아이젠카이 그룹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 협력에 나섰다.
16일 서정대에 따르면, 전날 일본 아이젠카이 그룹 방문단이 대학을 찾아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홍용 이사장과 양영희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이젠카이 그룹에서는 아카츠카 치이 이사장과 타카하시 마코토 상무이사, 카마다 아키히로 이사 등이 함께했다.
아이젠카이 그룹은 일본에서 노인의료와 재활, 요양시설 등 15개 이상의 의료·복지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 의료 모델을 구축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의 교육 시스템과 실습 환경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교내 교육시설과 실습 환경을 둘러보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과 인재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영희 총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학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류가 시작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카츠카 치이 이사장은 “앞으로는 의료와 복지, 인재 양성이 함께 연계돼야 한다”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양국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측은 초고령화라는 공통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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