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고양특례시, 올해 고용률 67.7%·취업자 수 55만4654명 달성 목표

이종훈 기자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고양특례시가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이 계획은 고용률 67.7%, 취업자 수 55만4654명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이 계획은 고용률 67.7%, 취업자 수 55만4654명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목표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 중 하나다.

시는 ‘고용이 늘고 기업이 모이는 양질의 일자리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2026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자족도시 조성 연계형 일자리 창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분야별로는 ▲공공근로·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노인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통합일자리센터 운영 등 고용서비스 ▲마이스 육성센터·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등 인프라 구축 등, 총 438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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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빈틈없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농업, 원예·화훼산업 등 지역특화산업과 바이오 정밀 의료, 드론산업, 방송영상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을 추진해 일터 경험부터 취업·창업까지 지원하고 청년거점공간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초기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의 지역 안착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중장년·노인·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계층별 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취업 취약계층이 고용 사각지대에 몰리지 않도록 고용안정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맞춤형 고용정책을 펼쳐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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