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영통역 우미 린’이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5층119㎡, 총 305실로 조성된다.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청약 접수는 견본주택 개관일인 17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 계약은 24일 하루 동안 실시된다.
이번 공급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보다 청약 진입 장벽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 제한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1인당 1건만 신청 가능하며, 청약금은 일반통장 기준 300만원이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층도 당첨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아파트에 비해 대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 상품으로, LTV를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2개 노선을 갖춘 더블역세권 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수인분당선을 통해 수원역으로 이동하면 향후 GTX-C 노선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한 광역버스 이용이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이미 형성돼 있다. 도보권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대형마트와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삼성디지털시티 등 대기업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주거 환경 역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약 13만7062㎡ 규모의 영통중앙공원과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녹지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교육 여건으로는 영일초와 영일중 등이 도보권에 있고, 영통 학원가와도 가깝다.
상품 설계는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고, 일부 대형 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설계됐다. 현관 팬트리, 와이드형 드레스룸, 주방과 연결된 케어 팬트리 등 수납과 동선을 고려한 설계도 반영됐다. 시스템 에어컨과 거실 아트월 일부 사양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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