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군포시가 18일 개막하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주요 행사장을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차없는거리와 철쭉동산, 철쭉공원 등 축제 현장을 점검해 무대 설치와 관람객 동선, 시설물 상태, 교통통제 계획 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중심 공간인 철쭉동산에는 약 20만 그루 이상의 철쭉이 식재돼 있으며, 군포시 전역으로는 약 100만 그루 규모의 철쭉이 봄철 개화 시기에 맞춰 꽃을 피운다.
차없는거리에서는 개막식 무대와 행사장 조성 상황, 주차장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고, 철쭉동산에서는 계단과 전망데크, 야외무대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철쭉공원에서도 행사장 조성 계획과 시설물 설치 현황을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개막 전까지 보완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추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7일 오후 2시와 18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소방, 경찰, 전기 등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가요제와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차없는거리에서는 철쭉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철쭉마켓’도 운영된다.
또 축제 기간 동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과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 기간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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