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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28℃ 안팎…큰 일교차·건조특보 속 화재 유의

오기춘 기자
16일 목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 안팎까지 오르겠다. (사진=중앙신문DB)
16일 목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 안팎까지 오르겠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16일 목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 안팎까지 오르겠다. 아침 기온은 7~12℃에 머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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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2℃, 낮 최고기온은 26~28℃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12℃/27℃, 인천 11℃/26℃, 수원 11℃/27℃가 예상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서해5도는 오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동남권 제외)과 경기 광명·과천·군포·여주, 서해5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들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특히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산행·캠핑 등 야외활동 시 화기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

15일 경기도 광주시와 가평군, 남양주시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했다.

모레(17일)는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0~14℃, 낮 최고기온은 18~20℃로 예보됐다. 저기압의 발달과 이동에 따라 강수 여부와 시점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

18~19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5시57분, 일몰시각은 오후 7시8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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