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김보라 안성시장 “사망사고 뒤 집중단속 배경 설명…음주운전은 살인”

김종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강화된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관련해 그 배경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당부했다.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강화된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관련해 그 배경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당부했다.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강화된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관련해 그 배경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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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최근 음주와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 평소보다 강하다는 반응이 있지만, 이는 지난 토요일 안성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은 낮 시간 음주운전을 했고, 다른 한 명은 신호위반을 했다”며 “경찰청에서 안성시를 위험지역으로 보고 한동안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또 “몇 년 전부터 안성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고, 특히 음주운전과 중앙선 침범,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와 경찰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위험지역 개선, 신호등 및 보호구역 설치 등을 추진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날 아침에도 음주운전과 안전띠 미착용으로 적지 않은 시민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빨리 가는 것보다 안전하게 가는 것이 좋고, 음주운전은 살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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