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5월3일까지 아신갤러리에서 박윤기 작가의 개인전 ‘박윤기 물방울 전, 고요 속의 물방울’을 연다.
이번 전시는 ‘물방울’을 주요 소재로 작업해 온 박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으로, 아신갤러리가 올해 상반기 세 번째로 선보이는 초대전이다.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물방울을 통해 삶의 흔적과 감정을 들여다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가는 물방울 표면에 맺힌 풍경과 빛의 변화를 관찰해 이를 회화로 표현했다.
박 작가는 “떨어졌다 다시 맺히는 물방울처럼 삶 역시 흔들림과 회복을 반복한다”며 “자연 속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물방울이라는 작은 세계 안에 담았다”고 밝혔다.
작품은 물방울의 입체감과 빛의 반사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고, 여백을 활용해 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물방울을 소재로 한 작가의 작업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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