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수요일인 15일 수도권 지역은 구름이 걷힌 뒤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이 25℃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처럼 따뜻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서해5도는 대체로 맑겠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안정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인천·수원 13℃ 등 10~14℃ 분포로 시작하겠고, 낮에는 서울 26℃, 인천 23℃, 수원 25℃ 등 22~26℃까지 오르겠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모레까지 낮 기온이 22~27℃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경기와 인천은 ‘나쁨’, 서울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5시58분, 일몰시각은 오후 7시7분이다.
한편 16일 목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17일 금요일은 흐린 뒤 저녁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계속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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