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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긴급보수 업체 16곳 모집…시설 안전 대응체계 강화

남용우 기자
내달 4~7일 접수 후 평가 거쳐 선발 선정업체 2년간 긴급복구 역할 수행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12월 인천 송도에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면세점 운영사업자를 1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입찰 공고한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가 항만시설 긴급 상황에 대비한 유지보수 지정업체를 새로 선정하며 시설 안전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항만시설 긴급 상황에 대비한 유지보수 지정업체를 새로 선정하며 시설 안전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14일 IPA에 따르면, 항만시설 노후화나 파손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7개 분야에서 총 16개 지정업체를 신규 모집한다.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시설물 이상 발생 시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항만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대응 조직이다.

이번 모집은 기존 지정업체 협약기간 만료에 맞춰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철강구조물공사업, 지반조성·포장공사업,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전기공사업, 전문소방시설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등 7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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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는 오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평가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2026년 7월4일부터 2년간 긴급보수 발생 시 업종별 순번에 따라 복구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IPA는 시공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시공실태와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준 점수에 미달할 경우 지정업체에서 제외된다.

이경규 사장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항만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자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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