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사업’ 선정

김종대 기자
시민 체감형 기금 활용 체계 구축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내달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기금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기금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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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일반기부사업으로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사업’을 새롭게 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24일 열린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6년도 지정기부사업으로 ▲1형 당뇨(소아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해당 사업들은 오는 4월 말 모금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들 지정기부사업은 취약계층 건강 지원, 청소년 안전 강화, 동물 복지 증진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발굴됐다. 특히 기부자가 사업의 목적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기부와 일반기부 사업을 균형 있게 발굴·확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제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가 지역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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