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부천시 원종동의 한 상가건물 외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신고 접수 33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실외기 5대가 소실되고 여러 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14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9분께 원종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벌여 신고 약 33분 만인 오후 1시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최초 목격자는 “6층에서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하러 내려갔다가 4층 발코니 방화문을 여니 화염과 연기가 보였다”고 간이 진술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약 18㎡가 불에 타고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또 실외기 5대가 불에 타고, 8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는 소방 53명과 경찰 6명 등 총 59명이 출동했으며,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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