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1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8일부터 벚꽃맞이 야간개장을 시작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야간개장 첫날인 8일에는 큰 일교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박물관 진입로를 따라 조성된 벚꽃길과 야외 공간은 물론 실내 전시관과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에도 방문이 이어졌다.
이날 하루에만 약 4500여명이 박물관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동두천시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야간개장 홍보 이벤트에도 약 1700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행사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는 11일과 12일에는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11일 오후 2시와 12일 오후 3시에는 시립예술단과 보훈무용협회, 동두천시 음악협회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박물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벚꽃길과 어우러진 야외 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야간개장과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박물관을 찾아 봄꽃과 공연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