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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쾌거

남용우 기자
공약 이행률 87.4%, 전국 평균 크게 상회
인천 연수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적립금(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제공=연수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연수구는 공약이행 완료와 주민 소통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해 말 기준 87.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치인 70.42%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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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03개 세부공약 사업 중 GTX-B노선 조속 착공, 송도국제도서관 적기 완공,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수립 등 38개를 완료했다. 또한 승기천 워터프론트 사업, 원도심 주택가 및 먹자거리 상권 주차 공간 확대 등 52개 사업은 이행 완료 후에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13개 사업 역시 50~80%의 진척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행정의 독단이 아닌 ‘주민과의 소통’ 이 밑바탕이 됐다. 구는 주민배심원단과 공약이행평가단을 가동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공약 관리의 투명성을 높여왔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구정의 최우선 가치”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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