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투자 연계 등을 포함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6 글로벌 사업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1대1 상담도 병행됐다. 참여 기업들이 실제 사업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그동안 글로벌 진출 지원 성과를 축적해왔다. 지난해에는 입주·지원 기업들이 CES 혁신상 17건을 수상했고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사례도 누적 7개에 달한다.
올해는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을 중심으로 투자 연계와 실증 지원까지 포함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바 테크놀로지, 레시 컨퍼런스,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CES 등 주요 국제 행사 참여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상반기 중 참여 기업을 모집해 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투자자 연계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혜영 혁신성장도시과장은 “글로벌 행사 참여는 기업 성장의 중요한 기회”며 “사전 준비부터 현지 네트워킹, 비즈니스 매칭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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