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동구, 자활근로 참여자 건강검진비 20만원 지원

남용우 기자
유병자 재검진 등 사후관리 강화 행정개편 맞춰 연말까지 사업 확대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동구가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0만원 규모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0만원 규모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에 나선다.

9일 구에 따르면,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인천의료원은 지난 3월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진 지원과 의료 연계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참여자는 종합건강검진을 비롯해 건강 상담과 필요 시 전문 진료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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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 검진 대상자 가운데 추가 관찰이 필요한 유병자에 대해 재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업 운영은 행정체제 개편 일정과 연계해 추진된다. 오는 7월1일 개편에 맞춰 우선 기존 동구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이후 제물포구로의 통합이 완료되면 12월까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건강 관리가 뒷받침돼야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자립이 가능하다”며 “행정구역 변화 속에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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