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치매 인식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2주간 비대면 걷기 행사를 연다.
9일 구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인천 중구 치매안심센터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일반 참여자는 총 8만 보, 치매 어르신은 4만 보 걷기를 달성해야 하며, 치매 인식 개선 퀴즈 풀이 인증사진을 함께 올려야 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반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지급되며, 치매 어르신은 선착순 2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뇌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주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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