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도권 곳곳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이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무료 공연부터 배리어프리 공연, 캐릭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형태의 무대가 준비된다.
인천에서는 전석 무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5월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키즈페스티벌 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합창과 연기, 안무, 무대 연출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된다.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후크선장’ 역으로 참여한다.
광명에서는 접근성을 높인 공연이 마련된다. 광명문화재단은 5월5일 어린이날 광명극장에서 뮤지컬 ‘앤(ANNE): 배리어프리’를 선보인다. 작품은 ‘초록 지붕 집의 앤’을 원작으로 하며, 수어 통역과 자막 해설, 음성 해설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공연 당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은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용인에서는 캐릭터 기반 공연이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3일과 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쇼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공연한다.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다양한 무대 연출이 적용된다.
수도권 지자체와 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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