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 날씨] 출근길 비…강풍·풍랑 동반

오기춘 기자
​​​​​​​아침부터 비 시작…모레까지 이어져 시간당 10mm 강한 비·돌풍 동반
봄비가 내리는 14일 오후 4시39분께 여주시 대신면 이포보 인근 길가에 핀 조팝나무꽃이 봄비를 맞으며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사진제공=김광섭 기자)
9일 목요일 수도권 지역은 출근 시간대부터 비가 시작돼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길어지겠다. 강풍과 함께 서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9일 목요일 수도권 지역은 출근 시간대부터 비가 시작돼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길어지겠다. 강풍과 함께 서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는 9일 오전 6~9시 인천과 경기남부 서해안부터 시작돼 출근길 무렵 서울과 경기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이후 10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서울과 경기동부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전역 20~60mm, 서해5도는 10~40mm다.

특히 9일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출퇴근길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가 요구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서해5도에는 9일 오전부터 밤 사이 순간풍속 70km/h(20m/s)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 내륙과 섬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해상은 더욱 거칠 전망이다. 서해중부먼바다는 9일 오전부터 밤 사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인천·경기 앞바다 역시 같은 시간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항해와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다소 낮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수원 6℃ 등 3~7℃,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 인천 13℃, 수원 13℃ 등 11~14℃에 머물겠다. 10일은 아침 9~11℃, 낮 13~17℃로 소폭 오르겠다.

하늘은 9일 대체로 흐리겠고, 10일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1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12일은 다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6시7분, 일몰시각은 오후 7시2분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이겠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