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군포시, 맑은 수돗물 공급 ‘경기도 1위’

중앙신문 기자

군포시의 맑은 수돗물 공급 노력 성과가 경기도 내 자치단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와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의 20년 이상 된 노후 소규모(60~130㎡ 이하) 주택 중 상수도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돼 개량 지원 대상인 세대수는 총 93만5875세대인데, 2018년 말 기준으로 지원이 이뤄진 사업량은 22.1% 불과하다.

군포시가 군포시의 맑은 수돗물 공급 노력 성과가 경기도 내 자치단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군포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특히 사업 시행률이 10% 미만인 시·군이 18곳에 달하며, 평균 사업량 이상의 실적을 이뤄낸 도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 지자체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군포시의 노후 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실적은 89.8%를 기록, 시민을 위한 맑은 수돗물 공급 노력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녹슨 상수도관 개량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20개의 공동주택 단지가 상수도관을 개량할 수 있도록 지원(자부담 포함, 사업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와 내년에도 15개 단지에 추가 지원을 시행, 총 35개의 공동주택 입주 시민들이 보다 맑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해도 공급하는 관이 녹슬어있으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만족도가 높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수도관 개량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는 환경 조성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