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지역 제조업체의 친환경 설비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설비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기업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설비 개선 비용을 낮추고 저탄소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제조업체다.
지원 분야는 고효율 에너지 장치 도입과 석유 기반 설비의 전기 설비 전환,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 설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생산 등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설치비의 10% 범위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다. 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능하며, 열린시민청 내 탄소중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 설비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업 성장과 탄소 감축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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