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 날씨] 아침 영하권 ‘쌀쌀’…일교차 15℃ 이상, 9일 오전 비

오기춘 기자
​​​​​​​경기내륙 서리·얼음 주의 9일 낮까지 비 이어질 듯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3시12분께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길가에 활짝 핀 진달래꽃에 벌들이 모여들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8일 수요일 수도권 지역은 아침 기온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 이상 벌어지겠고, 모레인 9일 오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8일 수요일 수도권 지역은 아침 기온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 이상 벌어지겠고, 모레인 9일 오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8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경기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 인천 3℃, 수원 1℃ 등 -2~3℃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 인천 13℃, 수원 15℃ 등 12~17℃가 예상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9일 목요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9시~정오 사이 수도권에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10~40mm, 서해5도 5~30mm다. 비는 10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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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9일 아침 3~6℃, 낮 10~12℃로 전날보다 낮아지겠고, 10일은 아침 9~12℃, 낮 14~17℃로 다시 오르겠다.

바람도 강해지겠다. 9일 오후부터 서울·인천·경기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대기질은 무난하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6시8분, 일몰시각은 오후 7시1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9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감속 운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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