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재난 위험이 있는 생활시설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면 점검해주는 제도가 옹진군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6월19일까지 가능하다.
7일 옹진군에 따르면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사고 위험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노후 건축물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은 관내 면사무소나 출장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 사이트를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된 시설 가운데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면 4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신고하는 것이 재난 예방에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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