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 접수 약 14분 만에 진화됐다.
7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9분께 소사본동 일대 한 주택 옥상 가설건축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4분 만인 오후 9시43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옥상 계단실과 방화문 일부가 그을리고, 냉장고와 변압기 등 집기류가 소실됐다.
최초 신고자는 해당 건물 3층 거주자로 “TV를 보던 중 ‘펑, 펑’ 터지는 소리가 나 옥상에 올라가 보니 계단실 안까지 화염이 번지고 있었다”며 “소화기와 물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현장에는 소방 37명과 경찰 16명 등 총 53명과 장비 21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절연열화 단락이 원인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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