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시흥시 1회 추경 1조8462억원 편성…민생·안전 예산 확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교통·재난 등 생활밀착형 사업 반영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이 ‘고용노동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시흥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시흥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1조846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시흥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시흥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1조846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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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1조6420억원보다 2042억원(12.4%)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6053억원, 특별회계 2409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고유가·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민생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민생 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상금 114억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37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27억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도 함께 반영됐다.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에 10억원,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에 10억원, 교량 및 육교 안전 점검에 7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사업에도 5억원을 배정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3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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