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 날씨] 아침 기온 ‘0℃ 안팎’ 뚝…강풍에 체감온도 더 낮아

오기춘 기자
내륙 얼음·냉해 주의
13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면서 춥겠다. 서해중부해상을 지나는 선박은 풍랑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은 전날(12일) 오전 7시50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논에 하얗게 내린 서리. (사진=김광섭 기자)
7일 화요일 수도권 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경기내륙을 중심으로는 0℃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7일 화요일 수도권 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경기내륙을 중심으로는 0℃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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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 낮 최고기온은 12~14℃로 예상된다. 서울은 아침 3℃, 낮 14℃, 인천은 4℃와 12℃, 수원은 3℃와 12℃를 보이겠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 속에 바람이 순간풍속 45km/h(12m/s) 이상으로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인 8일 아침까지 기온 하강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7일과 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8일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일부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대기질 변화에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나쁨’,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6시9분, 일몰시각은 오후 7시 정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노약자와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시설작물과 과수는 보온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강풍에 따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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