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84㎡ 아파트 400세대와 전용 89㎡ 오피스텔 156실이다.
이 단지는 의정부역 도보권 입지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시행 측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로데오거리 상권이 자리하고 있고, 의정부중앙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사업자는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인근 2단지 추가 개발까지 추진해 일대에 1000세대 이상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상품 구성에서도 프라이빗한 주거 환경을 강조했다. 단지에는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7m 높이의 로비가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과 정원을 일반적인 저층부가 아닌 지상 5층에 배치했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주요 커뮤니티 시설도 이 공간에 모았다. 주차공간은 상가 방문객 차량과 분리해 입주민 이용 편의와 독립성을 고려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 수납공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유리 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갖췄다. 오피스텔은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고 3룸 구조와 현관 팬트리 등을 반영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사업자는 설명했다.
입주민 대상 부가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가정식 딜리버리, 카셰어링, 세탁 대행, 방역·방충, 하우스키핑, 케이터링, 이사·입주 청소, 공동구매 마켓, 택배 예약, 방문 세차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담 콜센터를 통한 비서 서비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비대면 진료는 화상 상담부터 처방, 결제, 약 수령까지 원스톱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국내 2000여 곳의 병원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안면인식 공동현관과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현관 안면인식 카메라 블랙박스 기능 등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월패드,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가 설치되며, 조명과 난방, 환기, 도어록 제어는 물론 공기 질 확인, 전기차 충전 현황 조회, 방문 차량 등록, 선호 주차공간 알림 등의 기능도 전용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며, 공용부에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원격검침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4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8일 1순위, 4월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15일, 정당계약은 4월27일부터 29일까지다. 오피스텔은 4월8일 청약을 받고, 4월14일 당첨자 발표, 4월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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