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메시지를 시작했다. 해당 구절은 부활한 예수가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전한 첫 인사다.
이 대통령은 이를 최근 상황과 연결 지었다. 그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안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고 있는 우리에게도 변함없는 위로와 용기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평화, 증오와 갈등이 아닌 사랑으로 나아가는 부활의 기적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공동 대응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부활의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은혜가 온 나라와 국민 위에 충만하길 기도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번 메시지는 부활절의 종교적 의미를 바탕으로 최근 국제 정세 속 국민 불안을 다독이고, 사회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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